정부가 정원 확대를 예고한 비수도권 의대들이 지역인재 전형의 80% 이상을 수시 모집으로 선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
입시업계에서는 수시 전형에 정해둔 수능 최저학력 기준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.
“지역인재 80% 이상 수시에서 선발할 듯”
24일 종로학원이 비수도권 27개 의대의 2025학년도 대학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분석한 결과,
이들 대학은 증원 이전 정원(2023명)의 52.9%인 1071명을 지역인재로 뽑을 계획이었다.
이 중 수시 선발은 850명으로 지역인재 정원의 79.4% 수준이다.
► 출처 : 중앙일보 / 서지원 기자 (seo.jiwon2@joongang.co.kr)